[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월 22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투자 기업인 CM파크호텔, 대기영농조합법인, ㈜방깐에프엔비 등 3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CM파크호텔은 신도청(풍천면 갈전리) 내 929㎡ 부지에 총 120억원을 투자해 객실 60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립한다.

대기영농조합법인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7,102㎡ 부지에 총 23억원을 투자해 과실․채소 가공저장처리 공장을 짓는다.

㈜방깐에프앤비는 북후면 물한리 3,391㎡ 부지에 25억원을 들여 식품(기름류) 제조공장을 만든다.

3개 기업은 2018년까지 약 70여 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고용효과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이전,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 및 중앙선전철복선화사업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안동에 기업 및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유치기업의 지역조기 정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