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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2017 "바실라" 공연 개막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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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0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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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임다혜 기자]정동극장은 27일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7년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 속 이야기를 창작한 작품인 <바실라>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비롯하여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와 금국 신라의 화려한 문화적 만남을 새로운 무대 기법과 연출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신라를 찾은 페르시아 왕자가 주변국과의 전쟁을 돕고, 신라 공주와 결혼하여 이란의 전설적인 영웅을 낳는다는 이 이야기 속에서 신라는 이상향과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바실라>공연 는 ‘쿠쉬나메’ 속 신라 이야기를 70여 분간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재구성했으며,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한층 섬세한 연출과 강렬한 안무를 선보였던 국내 최고의 연출진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제작에 참여하여, 그 어떤 공연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2017년 바실라를 선보이며. 한층 강화된 와이어 액션과, 아크로바틱한 안무, 그림자극과 레이저 조명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2017년 <바실라>는 작품의 원작 ‘쿠쉬나메’의 발생지인 이란 전통예술 ‘나칼리를 접목하여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칼리는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이란 전통 예술로, 이란 사회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온 연극 공연의 한 형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높은 작품성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소재와 전개로 대중적으로도 널리 사랑받아온 <바실라>가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사물놀이’와 ‘사자탈춤’을 선보이며. 극 중반 펼쳐지는 유랑극단의 신나는 타악기 연주에 관객들은 절로 어깨춤을 추고, 상모돌림, 사자탈춤에 시선을 빼앗긴 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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