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안동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제55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선수단이 4월 1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안동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상북도민체육대회에 선수 594명(남 391, 여 203), 임원 280명 등 총 874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며, 26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도민체전 18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더불어, 테니스, 탁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부 5위를 목표로 선전을 펼칠 계획으로, 참석한 선수단 일동은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선 선수와 임원 300여 명이 물순환도시를 홍보하는 1톤 차량 조형물과 함께 입장퍼레이드를 펼쳐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의 위상을 대외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동시가 제작 지원한 EBS ‘엄마까투리’를 형상화한 인형과 풍선을 입장시켜 4차 산업시대의 안동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본경기 출전선수들만 대상으로 진행하던 선수단 결단식을 사전경기가 확대된 이번 대회부터 사전경기 이전에 함으로써, 선수단 전체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목표 달성의식 고취, 시 선수단 전체가 함께 화합하는 자리”라며 “이를 통해 안동 체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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