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뚜기축제 준비 돌탑 쌓기 작업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 기자]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지난 27일 대구 계명대학교 사랑나누기봉사단 학생들과 2017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축제장인 舊)수성하키장에서 돌탑 쌓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탑 쌓기 작업은 계명대 사랑나누기봉사단 학생 45명의 재능기부로 메뚜기 축제장 주변의 크고 작은 돌을 모은 뒤, 주변의 수돗가 및 체험장 내부에 돌탑을 쌓아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계명대학교 사랑나누기봉사단 박관재 대표는 “날씨가 너무 더워 작업하는데 힘들었지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해줘서 고맙고, 올해 가을에 개최되는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더운 날씨에 돌을 쌓아 축제장을 한층 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번 작업으로 메뚜기축제홍보와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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