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관광시설 위생·서비스·안전 교육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3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늘어나는 농촌체험관광객과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촌관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여름철 성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한 소방시설,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응급처치(심폐소생술)요령 및 소화기사용법과 식품위생, 고객 방문전·방문시 등 상황별 고객응대 등에 대해 중점 실시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영주시장과 농촌관광시설 사업자 간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농촌체험 관계자들은 영주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건의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으로 서비스 의식과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농촌관광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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