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영천지역 일자리현장 두루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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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대구경북고용노동청    ⓒ 프라임경북뉴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한명동)와 대구고용노동청장(청장 장화익)은 7월 2일(화) 영천상공회의소 컨퍼런스 홀에서 지역경제인협의회 회장단 및 관내 기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천기업인과 함께하는 2013 노동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구고용노동청에서는 이번 노동정책포럼을 통해 2013년 노동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업지원제도를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영천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노동정책포럼에서 대구고용노동청은 영천상공회의소와 「근로계약서 주고 받기 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관내 기업체로 확산토록 하여 주요 근로조건에 대한 분쟁예방을 통한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신뢰와 상생의 일터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포럼의 의미에 대해“앞으로 대구고용노동청은 관내기업들과 상생·협력 하면서 지역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명동 영천상공회의소 회장도 이번 포럼에 앞서“영천지역 상공인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인들의 입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화익 청장은 이 날도 정책포럼 및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경북 영천시 채신동에 소재한 진양특수강(주) 및 영천시 금호읍에 소재한 외자기업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주)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사대표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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