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김창기 기자] 청도군은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용역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7일 착수보고회 이후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군민의식 설문조사, 실무자 면담, 용역자문위원 및 군정발전기획단 간담회를 실시해 장기적인 비전전략과 실현 가능한 계획이 접목 되도록 했다.

청도의 발전 비전을 농업, 산업 및 지역개발, 도로교통, 문화관광, 보건복지교육, 환경 및 안전, 행정민원으로 7개의 부문별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과 보완, 읍면 공청회 및 군의회 보고 등 최종 보고회를 통해 오는 10월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계획인 만큼, 우리군의 현실과 미래를 조화롭게 반영된 계획을 수립, 차별화·특성화된 비전을 제시하는 내실있는 종합발전 계획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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