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음식스토리' 경연대회 및 시상식

   
▲ 안동시청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 기자] 안동시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종가음식 체험연구원이 주관한 ‘안동 전통종가음식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이 두 달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마치고 20일 오후 4시 체험연구원 세미나실(예미정 본채 2층)에서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32명의 교육생들은 총 11회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참여하면서 단 한 명의 결석도 없을 만큼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수료식 전에 펼쳐지는 경연대회에서 각 팀에서 만든 음식이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 그리고 그 음식에 담은 스토리 또한 얼마나 구수하고 담백하게 담았는지 투명한 심사를 통해 당일 결과를 발표한다.

경연대회와 심사 및 발표 후에 시작되는 시상 및 수료식에서는 그 동안의 교육진행 과정을 담아낸 영상물을 참석한 내빈과 함께 시청을 하고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 3팀씩에 시상 수여가 되고 참석한 교육생 전원에 1기 수료증을 전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을 통해 보여준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정성 그리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본 교육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전통음식 이야기꾼이 양성돼 우리 전통음식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잘 알릴 수 있는 홍보사절단으로의 역할을 적극 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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