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육성한 치어(쏘가리10,000미) 방류

  ▲ 경제성치어(쏘가리) 토속어종 방류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옥산면 금봉지에서 외래어종의 증식을 줄이고, 토속어종 서식환경 보호 및 어족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성치어(쏘가리) 토속어종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토속어류센터장, 도의원, 어업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도·시군 상생 발전을 위하여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육성한 치어(쏘가리10,000미)를 방류했다.

의성군은 8월초 쌍계천에 꺽지 10,000미를 방류할 계획이며 관내 지역특성에 적합한 경제성 있는 우량종묘를 지속적으로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함으로 내수면 어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순환이 가능토록 하며, 어민의 소득 향상, 주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며 불법으로 포획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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