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서객 맞이 무료생수 제공 행사

[프라임경북뉴스=김창기 기자] 청도군은  여름 피서철 성수기를 맞이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료 생수 제공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군내 음식업을 경영하는 업주(14명)로 구성된 모임인 “대청회”는 31일 10시부터 청도역 광장에서 피서철을 맞이해 청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000여 병의 생수를 직접 구입해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요즘 불경기로 음식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 봉사하는 정신이야말로 우리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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