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안전 확보에 만전 기할 것”

  ▲ 환호공원 급경사지 비탈면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정재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환호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 7.5억원을 함께 확보했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역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가뭄대책 예산을 통해 일시적인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 가뭄의 피해로부터 벗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사면절취 및 녹화사업 등 본격적으로 정비 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환호공원 해안 일대는 급경사지로 형성되어 있어 해안도로와 인도로 낙석과 붕괴로 인한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 2013년 2월 절재기가 붕괴되었고, 작년 8월에는 급경사지 사면이 붕괴되어 응급 복구한 바 있다.

  ▲ 환호공원 급경사지 위치도

이어 김 의원은 “또한, 오래전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온 환호공원의 해안일대 급경사지 정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하루라도 빨리 확보되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부터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와 입법 및 정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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