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

   
▲ 영주시청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1일까지 2018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공모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을 농촌의 주역으로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 마련을 도와 농업·농촌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공모사업으로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팀에서 직접 사업관련 설명 및 상담 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사업계획서와 근거서류심사 후 현장심사를 거쳐 2인을 선정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사업신청대상은 영주지역에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18∼39세 청년농업인 해당된다. 시는 신기술과 결합된 경쟁력 있는 유형별(신기술, ICT, 가공, 관광, 벤처·창업 등) 사업을 공모한다.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에서 80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됐다. 2018년도에도 4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성돈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지역농업·농촌 나아가 우리나라의 농업·농촌의 선구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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