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 실시

   
▲ 청송군, 산모·신생아 건광관리 질 높인다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1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전문가를 말하며, 교육내용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신생아 돌봄 실기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정부지원사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도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구현진 보건의료원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 및 양성을 통해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과 관내 산모와 영유아의 질적 건강관리는 물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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