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드림스타트 아동 40명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견학

  ▲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견학 기념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기자]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7일 초등학생 아동 40명을 모집해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책에서 배우는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을 통해 해양 생물 및 동물에 대한 신비함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는 물 위에서 수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샤크 브릿지, 돔 형태의 파노라마 수조인 360도 수조, 아쿠아리움을 대표하는 생물인 ‘매너티’와의 교감이 돋보이는 피딩&토크쇼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신기하고 다양한 해양 동물과 식물을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이장호 가족지원과장은 출발에 앞서 “이번 견학은 자연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인 만큼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동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신나는 견학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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