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응전략 마련

   
▲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발표에 따라 정부정책기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00대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지역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국정과제들을 분석, 총 102개의 대응전략들이 제시됐는데 그 중에서도 정부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핵심과제인 ▲지역일자리 창출 ▲新 성장사업 발굴 ▲복지정책 등을 중심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조남월 부시장은 “정부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새로운 정책들이 쏟아지는 바로 이 시기가 향후 5년간 지역발전의 방향과 성과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부서가 100대 국정과제와 정부 부처의 정책들을 꼼꼼하게 살펴 지역 역점시책과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고, 새로운 신성장 사업을 발굴해 국책사업화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부서별로 대응전략들을 기초로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중앙부처별 업무보고 등을 면밀히 분석해, 경북도와 연계한 국정과제 맞춤형 지역신규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내년도 예산편성방향도 4차산업의 선제적 대응, 청년일자리확대, 인구늘리기 등 현안업무 대처에 중점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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