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토크와 음악으로 깨우는 예술 감성’

  ▲ 한여름 뮤(museum)뮤(music) 콘서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재)문화엑스포는 19일 오후 최열 미술평론가와 함께하는 미술토크와 2차 ‘한여름 뮤뮤 콘서트’를 경주솔거미술관에서 개최했다.

경주솔거미술관 영상실에서 열린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의 생애와 예술세계’에서 최열 미술평론가는 박수근 화백의 생애, 화단활동, 예술세계, 숨겨진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최열 미술평론가는 “전 국립현대미술관 이경성 관장의 말을 빌리자면 예술가는 보석과 같다.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남의 조광으로 자신의 빛을 나타내는 존재”라며 “우리가 예술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통해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는 것으로 미술토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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