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 선서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천시는 18일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2017년 영천대마기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 기념 단체사진

이번 개막식에서 제1회 영천대마기 어린이 말그림 그리기대회와 승용마 매매장터가 함께 열려 가족단위로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많았으며 지역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 마필구매 참가자들까지 행사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재훈 영천시승마협회장은 “이번 제2회 영천대마기 국제 유소년 승마축제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일본 유소년승마단도 함께 참여해 대회 열기를 후끈 달궜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승마동호인들도 많이 오셨지만 특히 시민 분들이 많이 와주신 데 대해 더욱 기쁘게 생각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유소년 승마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말산업 1번지 영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게 됐다”며 “앞으로 이 대회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유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국제적 승마도시 영천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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