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 마련

  ▲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10시30분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간부들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계획, 신시장 청년몰 조성,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14건의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그 간의 추진현황,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읍·면·동 시급한 현안사항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과 신시장 청년몰 조성 등 각종 사업추진시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명륜동 주민센터 신축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여 참여형 주민센터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안동시 버스3사 파업과 관련 집행부의 미온한 대처를 질타하고 행복택시 운행 조례 제정에 앞서 효율적인 노선 조정도 함께 검토하는 등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한 목소리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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