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지역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을 직접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등 ‘제8차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번 제8차 소통의 날에는 포항 북구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국회 보좌진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제기된 주된 내용은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화제가 되고 있는 ▲동빈대교 건설에 따른 집단민원 ▲사회적 기업 확충 제안 ▲청년일자리 확충 등 각종 지역현안부터 교육‧문화시설확충 및 도심상권 활성화까지 다양했다.

밤늦게 일정을 마친 김 의원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니 제가 주민과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욱 명확해졌다”며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늘 제기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지역현안 그리고 정책제언들은 입법과 정책,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