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업탁구대회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청송군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탁구협회가 주관하는 '2017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실업 탁구팀들이 참가해 서로간의 기량을 겨루게 되며, 10개 팀 100여명의 엘리트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전과 함께 국내 실업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나라 실업 탁구는 국내 엘리트 탁구계의 선두주자로 한국 탁구의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탁구계의 오랜 숙원인 프로화를 위해 노력하는 실업 탁구연맹의 회장기 추계 탁구대회에서 우리나라 탁구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한국 탁구의 현주소를 확인함은 물론 미래의 스타 선수를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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