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크게 감소

  ▲ 최양식 시장이 교통안전 홍보 거리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국제관광도시 경주를 만들고 사람이 우선이 되는 배려운전 생활화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19일 오전 8시부터 차량통행이 많은 경주역 등 시내권 4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시청 직원들과 경주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신호위반, 난폭운전, 무단횡단 안하기 등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숙한 교통의식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최양식 시장은 교통량이 많은 용강 네거리를 찾아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 단체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등교하는 근화여고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