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실시

  ▲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프라임경북뉴스=김운하 기자] 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청재난상황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차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 13개 협업부서, 소방서, 경찰서, 한전 성주지사, 해병전우회 등 8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안전한국훈련 체험단이 참석했으며, 행안부 재난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31일에 시행되는 군청사 지진·화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에 대비해 부군수 주재로 각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발표 후에 토의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훈련 시나리오를 보완했다. 또한, 전문가들 자문을 통해 얻은 구체적 사항들을 훈련에 반영하고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장비와 인력지원 등 준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부군수는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협업별 임무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해 내실있는 훈련이 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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