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GAP 인증 확대 추진… 지역 농산물 경쟁력 높여 부자 농천 만든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행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우수사례집에 상주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이 등재되어 GAP인증현황, 법인소개, 상주포도의 우수성 등이 게재되어 책자로 제작 및 전국에 배포될 계획이다.

팔음산 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월부터 제3회 전국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40여개의 신청단체 가운데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였고 서류‧현장‧발표 등 까다로운 3번의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최종 동상을 수상하여 고품질 상주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상주시는 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과 연계하여 화동면 內 4개의 생산자 단체와 수차례 협의를 실시한 끝에 동시에 단체인증(364명, 305ha)을 추진하여 포도 생산면적 중 90%이상 GAP인증을 받음으로써 그 우수사례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지난해 수상단체인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의 경우 우수사례집에 등재되어 농림부가 신뢰하는 안전농산물 생산단체로 인정받음으로써 홍보효과가 극대화되어 내수는 물론 수출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GAP인증을 지속 확대추진하여 농업 경쟁력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