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동호인들의 잔치

   
▲ 제18회 군위군수기 탁구대회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생활체육 탁구의 활성화와 군민 체력 증진을 위한 ‘제18회 군위군수기 탁구대회’가 지난 4일 군위군민 전용탁구장(구 군위중고등학교)에서 군위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김영만 군수, 박창석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탁구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50여 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출전해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이날 대회는 단체전, 통합상위부, 남자하위부, 여자하위부 등 4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의 백미인 단체전에서 군위읍동우회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대회는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탁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라며,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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