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4 강진 '공포'… 여진 걱정에 한숨도 못자

  ▲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대성아파트가 15일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기울어져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역대 두 번째 규모인 5.4의 지진으로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건물이 기울어져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16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아파트 단지의 1개 동은 계단조차 올라가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기울어 주민들이 모두 흥해 체육관으로 대피해 밤을 새웠다.

포항은 16일에도 여진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 참혹한 대성아파트 입구 모습
  
▲ 15일 5.4 지진으로 인해 대성아파트 집안이 아수라장이 됐다.
  
▲ 15일 5.4 지진으로 인해 대성아파트 집안이 아수라장이 됐다.
  
▲ 15일 5.4 지진으로 인해 대성아파트 집안이 아수라장이 됐다.
  
▲ 15일 5.4 지진으로 인해 대성아파트 집안이 아수라장이 됐다.
  
▲ 아파트 건물이 기울면서 벽에 균열인 크게 발생했으며 창문틀도 눌려 바깥으로 크게  휘며 유창이 모두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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