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

[프라임경북뉴스=최영우 기자]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울릉군 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회원 100여 명의 참여로 김장김치 1천포기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울릉군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김장김치(10kg)를 전달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995년부터 20년동안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월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