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에서 만나는 에이즈와 감염병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에이즈와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최영우 기자] 구미보건소에서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구미역 광장에서 에이즈와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지정됐으며, 시민과 만나는 홍보 캠페인으로 HIV/AIDS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과 치료 효과를 증진시키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미역 광장에서 에이즈와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홍보부스, 배너 설치 및 길거리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에이즈와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설명하며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에이즈의 경우 꾸준한 치료로 관리만 잘한다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이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가 선행돼야 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예방과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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