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 제18대·제19대 회장단 이·취임식

[프라임경북뉴스=최영우 기자]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웨딩파티엘 2층에서 제18대·제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1986년 창립해 2018년에 33주년을 맞는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순수민간 안보단체로써, 한민족 통일 문예제전과 통일 연수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비롯해 30여년 이상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곽현근 민족통일경북도협의회장과 민족통일 경상북도 각 시군회장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민통신조낭독과 어려운 여건 속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민간통일운동에 노력해 온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시상식, 신입회원 소개, 이임사 및 격려사, 신임 임원소개, 폐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병진 전 회장에 이어 제19대 민족통일경주시협회장에 취임한 정두관 신임회장((주)소일륜 대표, 58세 현곡면)은 취임사에서 “통일은 이제 이상이 아니고 현실이며,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운동에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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