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

[프라임경북뉴스=최영우 기자] 성주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17년 을지연습 경상북도평가에서 23개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 및 개인표창, 포상금을 수상했다.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에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육군 제 5837부대 6대대를 비롯한 10개 기관·단체 450여명이 참여해, 전시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의 실제훈련을 펼쳤으며, 훈련기간 중 군 전시직제에 따라 전시종합상황실을 비롯한 전시 창설기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비상대비 대응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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