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의 정치에 최선 다할 것”

  ▲ 김정재 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정재 국회의원은 14일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이 뽑은 ‘2017 한국생활자치대상’ 국회의원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은 ‘생활자치 뿌리 내리기 운동’의 확산과 지방자치의 발전 도모하기 위해 생활자치의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자치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과정은‘한국생활자치대상 제정위원회’에서 총 3단계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국회의원 부문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20명을 뽑는다.

‘한국생활자치대상 제정위원회 평가위원에 따르면 “김정재 의원은 지역별로 현실적인 보육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보육관련 지역별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공정하고 형펑성에 맞는 보육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데 이어 결핵 등의 감염병으로부터 영유아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하는 법안도 발의 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을 발의해 보육관련 정책은 물론 영유아의 안전 혹보를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금과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의를 정치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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