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육군제3260부대2대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위협 속에 지역안보태세 점검과 동시에 민·관·군·경 협조체계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안보 동영상 시청, 2017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결산, 내년도 통합방위훈련 토의 등 지역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현준 예천군수는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기본은 자주적 방위역량을 확고하게 갖추는 것”이라며 “군사적 대치로 인해 긴장감이 높은 상황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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