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과 열린 의정활동 펼쳐

  ▲ 경주시의회 엄순섭 부의장(왼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주시의회 엄순섭 부의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17년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은 21일 경주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후 의장실에서 엄순섭 부의장에게 2017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하였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매년 경상북도 시.군 의회의장협의회에서 남다른 열정과 모법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엄순섭 부의장은 제6·7대 재선의원(감포,양북,양남)으로서 활동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시의회상을 정립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제6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제7대 전반기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 제7대 후반기에는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소통과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는데 혼신을 다 하였다.

또한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월성원전 1호기 폐쇄촉구, 방폐장 등 감시활동,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을 포함한 3대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는 등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엄순섭 부의장은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으로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같이 달려온 우리 동료 의원님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 며 “남은 2017년 의정활동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와 현장을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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