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발전소 연관성 원인규명 및 폐쇄 촉구 집회를 개최중인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관계자

[프라임경북뉴스 = 최성필 기자]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임종백 공동대표와 흥해읍 집행위원은 22일 오전 포항시민, 흥해읍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이번 지진의 포항지열발전소 연관성 원인규명 및 폐쇄 촉구를 위한 10만 포항시민 서명운동 및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대책본부 김홍제 대변인이 이번 지진과 포항지열발전소에 대한 연관의혹과 흥해 도시재생에 대한 설명후 임종백 공동대표의 포항지열발전소 연관성, 의혹규명 촉구, 폐쇄의 당위성을 주민에게 40여 분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장을 보러 나오신 포항시민 1천여명이 지열발전소 원인규명 및 폐쇄를 촉구서명에 동참해 현재까지  전체 서명인원은 5천여 명이 넘어섰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임종백 공동대표는 앞으로 흥해 5일장을 비롯해 흥해 금융기관에서도 서명부를 비치하고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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