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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8년 도로·철도 등 교통망 구축에 1조 8,903억원 투입SOC 예산 축소에도 불구... 신규사업 다수(19건 510억) 확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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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14: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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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통팔달 전자형 도로망구축을 한층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올해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사업에 1조 8,90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의 SOC예산 감축, 복지예산 증액 정책에 따라 경북도 예산도 전년 대비 53.1%감소됐지만 고속도로 1개지구 기본조사, 철도 1개지구 사전 타당성 조사, 국도 10개지구 신규 착수 및 3개지구 설계, 국지도 2개지구 신규 착수 및 1개지구 설계, 국도대체우회도로 1개지구 설계를 위한 국비가 반영돼 새로운 희망의 불씨는 살렸다.

올해는 그 동안 추진해 오던 경부고속도로(영천∼언양) 확장, 포항영일신항인입철도건설, 호계∼불정간국도확장, 울릉도일주도로건설 등 15개지구에 2,561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도로교통망 구축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고속도로 사업에는 4개 지구에 2,214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에 10억원의 신규 기본조사비가 반영돼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를 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호계∼불정, 다인∼비안1, 소천∼도계 등 7개지구를 준공하고 10개 지구를 새로 착공한다.

특히 예천∼지보, 포항 의현IC∼성곡IC, 성주소학 교차로 개선 등 3개지구는 신규로 설계를 실시한다.

구포∼덕산1, 구포∼덕산2, 가흥∼상망 등 3개지구를 준공하고 남산∼하양은 신규로 설계를 할 계획이다.

울릉도 일주도로, 왜관∼가산, 조교∼임교 등 3개지구를 준공하고 2개지구를 새로 착공하며 특히, 마령재터널은 신규로 설계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방도사업에 715억원을 투자해 도민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방도를 개설·확장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철도분야에도 총 10개지구 9,729억원의 예산을 확보,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동해중부선 1,246억원,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3,360억원, 중부내륙선 2,876억원 등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수 있게 됐고, 총사업비 1,400억원이 소요되는 KTX구미역 연결 사업도 신규로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게 됨으로써 고품질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흥해 성곡에서 영일만신항을 연결하는 영일신항인입철도가 총사업비 1,673억원을 투입해 2018년 준공, 영일만항의 물동량 확충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대를 주고 있다.

울릉공항 건설은 지난해 기본 설계를 완료하고 총사업비 5,805억원중 올해 77억원을 확보, 2022년 국내 도서지역 최초의 소형공항 개항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연간 96만명이 이용하는 소형공항으로서 울릉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독도가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릴 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50인승 소형항공사인 에어포항㈜이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어 경북도의 하늘 길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포항㈜은 50인승 소형항공기를 운영하는 소형항공사로 향후 소형공항인 울릉·흑산도 공항 개항시 노선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산악지형과 전국에서 제일 넓은 면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로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관용 지사 취임후 상주∼영덕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 2단계 등 53개지구 661km 사업을 완료해 교통의 오지에서 교통요충지로 탈바꿈해 신도청시대를 열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공무원과 지역정치인들이‘SOC가 복지다’라고 외치며 국비 확보에 노력했지만 정부의 SOC예산 감축, 복지예산 증액 정책에 따라 경북도 국비예산이 축소됐으나, 신규 사업 반영은 미래의 지속적인 SOC 투자를 위해 다함께 노력한 결과 작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 면서“앞으로 사통팔달 전(田)자형 도로교통망을 구축해 도내 1시간 30분대,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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