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 가져... 여민동정(與民同情) 다짐

  ▲ 4일 포항시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올 해의 의정철학인 여민동정(與民同情:시민과 뜻을 함께하다)을 다짐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4일 시의회 로비에서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열고, 위기와 변화를 화합과 도전으로 극복하자며 힘찬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문명호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큰 역경을 협력과 배려, 양보로 이겨내 준 시민들과 물심양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전 국민께 감사드며, 이제는 어제의 아픔을 미래의 희망으로 이겨내고 재도약을 위해 다시 모든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항상 소통해 시민의 뜻을 받들고, 정책적인 의회 기능을 강화해 포항시 발전의 상생의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문명호 의장과 정해종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박명재·김정재·강석호 국회의원, 전직 시의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행사 진행에 앞서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부터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홍필남 의원에 대한 상패 전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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