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주민들의 반응과 호응, 폭발적으로 높아

  ▲ 박명재 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경북 동·남부지역의 지지를 다진데 이어 최근에는 서·북부지역의 공략에 본격적 나서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7일 경북 고령군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 아름다운 청춘」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최교일 의원의 지역구인 문경당협 신년인사회와 영주당협 신년인사회, 영양·청송·군위군 등 박 씨 종친을 중심으로 하는 문중, 영양 재향군인회, 성주지역 여성부녀회 등을 방문하는 등 서·북부지역민의 민심을 공략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7일 김천지역의 교회와 종친회, 산악회, 사드대책위원회 등의 방문을 마친 뒤 “타 출마자들에 비해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여태껏 방문한 각 지역 주민들의 반응과 호응이 폭발적으로 높아 기대 이상이었다”며 “특히 예전에 경북도청에서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전·현직 공직자들과 도의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박명재가 경북지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며 경북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는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어 있어서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 포항과 경주는 물론이고 강석호 의원의 지역구인 영덕, 울진을 비롯한 영양과 봉화 그리고 구미와 김천, 칠곡 등 서·북부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민심을 청취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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