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경북주요 당직자등 5천여명 당원 참석

  ▲ 자유한국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홍준표대표와 경북도지사 당내 후보들

[프라임경북뉴스 = 최성필 기자]2018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관계자와 당원 5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화백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김재원 경북도당위원장, 박명재의원, 이철우 의원, 김광림의원, 김정재의원, 강석호 의원 등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김장주 경북도 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등 지역의 시장군수들도 함께 했다.

홍준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5.16혁명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자유··민주질서를 확립하고 당시 미얀마보다 못한 저개발 국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었다”며 “올해 6월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경북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홍 대표는 경북 당내 도지사 후보들(이철우, 박명재, 김광림국회의원, 김성조 한체대총장, 남유진구미시장, 김영석 영천시장)을 단상으로 불러내 “이분들 중 경북도지사가 탄생할 것”이라며 참석한 당원들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홍준표대표는 경북신년인사회 전 대구를 방문해 1,5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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