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월 16일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권기섭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과 경희사이버대학 윤병국 부총장, 김혜영 입학관리처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약속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비롯하여 교육, 정보,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양 기관 공동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문경시민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입학금 면제와 함께 수업료의 20%를 감면 받게 되며 대학원 입학시에도 학비감면 장학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류가 활발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문경시민들에게 수업료 감면 혜택 등 평생교육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설립 됐으며, 26개 학과 및 6개 전공 대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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