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 140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 상주시청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상주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18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45개의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마을가꾸기, 정보화추진, 다문화 공동작업장 운영, 일자리안정자금 현장홍보지원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고 임금은 1일 37,650원(시간당 7,530원)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

앞으로도 상주시는 실업자 직업훈련,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인턴 지원 등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친서민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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