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기자]경북태권도협회는 지난 20일 영천시에서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및 ‘2017년도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영천시 최무선관 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9억 7천 만원을 보고 했다.

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은 “지난 한해 우리경북협회 사무국, 임원, 지도자, 선수 모두 함께 뭉쳐 어느 해 보다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 그 결과 각종 경기대회에서 경북의 선수들의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하여 올 한 해도 각자의 맡은바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자며 ”격려했다.

경북태권도협회는 정기대의총회에 이어 영천SD 컨벤션웨딩에서 ‘2017년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경북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선수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지도상 (상금 70만원) 김윤호( 지산초등학교), 박희선(흥해중학교),도혜경(흥해공고),박은희(성주군청),신현창(남구미태권도장) ▲우수도장상 (상금 70만원) 김미영(안동 태금체육관) 외 4명 ▲우수임원상 (상금 70만원) 최우진(겨루기경기분과부위원장) 외4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윤종욱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선수와 지도자들 때문에 올해도 경상북도 태권도의 명예와 위상이 많이 올랐다. 올해도 더욱 열심히 해서 경상북도 이름과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