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정기탁

  ▲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4지역(대표 이상진)은 지난 19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사회복지법인 해솔(원장 서은주)에 푸드트럭 전달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달년 기자]국제로타리3630지구 제4지역은 장애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사회복지법인에 푸드트럭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4지역(대표 이상진)은 지난 19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사회복지법인 해솔(원장 서은주)에 푸드트럭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7-18년도 지구보조금사업으로 약 4천만 원 상당의 푸드트럭 1대를 전달했다.

공동생활가정과 장애인평생교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해솔은 이날 전달받은 푸드트럭은 영업허가를 받아 시설에 거주중인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을 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은 장애인들이 자활과 자립을 돕는데 사용된다.

정연대 포항시 복지국장 “푸드트럭을 기탁해주신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4지역 7개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이 푸드 트럭을 이용하여 사회참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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