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운식 경북도의원

이운식 경북도의원은 22일 오후 상주문화회관 4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운식 도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뛰어 온 지난 시간이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 이었다”며 "정치로 인한 시민 분열, 공직사회의 위축,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상주의 위기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갖고,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절심함으로 시장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상주, 최고의 농업도시 상주, 예절과 문화가 충만한 상주,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주, 살기 좋은 상주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농업부문에서 지역농산물 유통, 가공 개선과 브랜드 파워 강화를 통해 상주 농업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농업의 4차 혁명을 상주시가 주도하여 <잘 만드는 농업>에서 <잘 파는 농업>으로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또 현실성 있는 관광자원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하여 “가고 싶은 상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 문화원을 통해 웅도 상주 역사를 복원하고, 관요가 있을 정도로 문화가 발달한 우리 상주의 문화를 문화인 예술인들과 함께 복원시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역량이 잘 발휘되고 융합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공직사회를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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