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청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청송군은 각종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주민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으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에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보조한다. 특히 차상위계층은 76%, 기초생활수급자는 86%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민영보험사에 신청하면 가입할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100㎡(30평) 일반주택의 경우 보험료는 연간 자기부담금 15,0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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