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수자 A씨 구조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운하 송림교 아래 해상에서 허우적거리던 익수자 A씨(42세, 포항, 남)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 5(월) 오후 2시32분께 포항 송림교를 지나던 행인이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며 신고했다.

포항파출소 수상오토바이가 즉시 출동해 오후 2시 36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술이 많이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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