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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 출간재미경북인 30여명의 이주사와 생애사, 다양한 사진 수록
김운하 기자  |  pg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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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8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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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해외동포 인적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2017 - 미국 서부편>의 결과물인 스토리 북‘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를 출간했다.

경북도와 (사)인문사회연구소가 공동 발행한 스토리 북에는 1903년 사탕수수 농장 노동이민에서부터 시작된 재미 한인들의 이주사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삶, 그들이 이뤄낸 아메리칸 드림 등 재미 경북인 30여명의 이주사와 생애사 그리고 다양한 사진들이 소개되어 있다.

미 서부지역에 부는 건조한 바람을 ‘산타아나스’라고 하는데, 산타아나스 바람이 불어오면 모든 나쁜 일은 사라지고 무엇이든 실현될 수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스토리 북은 하와이,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 서부지역에 뿌리내린 경북인들의 생애와 그들이 피워낸 꿈을 지역민들에 알리고 이들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스토리 북에는 불난 자리에 불꽃이 핀다(이돈/경주. LA), 금문교가 어디냐(황왕자/경산. 캘리포니아), 남의 나라에 산다는 것(안영대/예천.캘리포니아), 서글픈 이곳에 정이 들어간다(현선섭/김천. 하와이)등 30여명의 구술자와 미주대구경북시도민회, 대한인국민회 등의 기관․단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지난 8년의 여정’도 함께 실어 해외각지에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경북인의 삶과 기억을 함께 담았다.

경상북도 「해외동포 인적네트워크 구축사업」은 2010년부터 ‘중국 경상도 마을’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경북 출신 해외 동포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의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그동안 조사하고 수집한 자료를 전시하는 콘텐츠 전시회와 인문학 강좌,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여 그들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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