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비상체제 돌입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금일 오전 05시 03분경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 이강덕 포항시장이 06시 긴급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강덕 시장은 “담당부서별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지난 본진시 C,D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포항시 자체점검계획에 따라 긴급점검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흥해실내체육관 외에 추가 대피소를 물색해 준비하라고 언급했다.

포항시는 포항시건축사협회 등 외부인력을 동원해 피해를 점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소규모 피해 20여건이 접수됐으며, 포항시는 차분하고 침착하게 진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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