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동행콜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최성필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동행콜』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설날 당일(16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 모든 날 08시부터 20시까지 차량 운행하며 동행콜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이용일 1 ~ 2일 전 동행콜 상담콜센터(1800-9300)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포항 지역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 동행콜을 효율적이고 독창적으로 운영하여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이용대상자 범위를 확대하고 차량 10대를 추가 운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행콜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올해도 동행콜을 운영함에 있어 시민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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