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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연휴 반납… AI 확산 방지에 집중설연휴 및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AI의 관내 유입 차단 '총력'
김운하 기자  |  pg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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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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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대구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AI 특별방역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설 당일을 전후 2차례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등 설연휴 및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AI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설연휴 및 평창올림픽 기간 전국에서 많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설 전후 12일(월)과 19일(월)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시설, 축산차량, 가금농가 등 1,276개소에 대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일제소독의 날에는 축협 공동방제단(4개단)이 동원되어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상과 70세 이상 고령 농가 등 방역에 취약한 대상을 중심으로 소독을 지원한다.

그 외 축산시설 및 농가는 자체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철새도래지인 안심습지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의 가축방역 차량이 동원된다.

시는 지난 해 11월 19일부터 권영진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축 발생 즉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설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2월 9일(금)부터 2월 18일(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기차역(동대구역, 대구역) 2개소와 여객자동차터미널(동대구·북부·서부·서대구고속·현풍터미널) 5개소에 발판소독매트를 설치해 AI유입을 차단하고, 방역홍보 현수막을 부착하여 축산농가 방문자제와 출입 시 반드시 소독 실시를 홍보한다.

대구시로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은 24시간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북구 호국로 구.국우터널관리사무소 앞)을 반드시 거쳐 철저히 소독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들께 AI 방역활동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 해드려 죄송하지만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번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지난 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전라남·북도, 경기도, 충남에서 총 18건의 AI가 발생되고 있으나, 대구는 아직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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