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정방문하며, 따뜻한 마음과 생필품 전달

  ▲ ㈜삼화피앤씨, 설맞이 이웃돕기 위문품 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최성필 기자]

㈜삼화피앤씨(회장 손경호)는 지난 10일 설을 앞두고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10kg 백미 70포, 건어물 38세트, 라면 40박스, 생필품 43세트 등 73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이날 ㈜삼화피앤씨 임직원과 가족, 20여명의 봉사단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 11명과 함께 조별로 구역을 정해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38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포항시 소재 도장공사 전문업체인 ㈜삼화피앤씨는 매년 설, 추석명절에 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또한 지역의 무료급식소에 백미 후원,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의 명절 음식나누기에 후원금 지원, 지역 저소득층에게 연탄 및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진정한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17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삼화피앤씨 손위혁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이웃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대 복지국장은 “지역 기업체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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