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첫날... 도지사에 오중기, 남유진, 도교육감에 안상섭, 임종식, 권정탁 등록마쳐
[프라임경북뉴스 =김달년 기자]경북도지사와 도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막을 올렸다.
13일 오전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후보자 및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오전 9시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자 먼저 도착한 순서에 따라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선임행정관 대리인과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이 나란히 도지사와 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에 들어갔다.
이어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출신인 임종식씨와 권정탁씨가 차례로 도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정오 현재까지 도지사 예비후보 2명, 도교육감 예비후보 3명만 등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직접 통화를 통한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 및 발송을 할 수 있다.
시장·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는 선거공약을 게재한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국회의원 재·보선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만들어 1억5000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김달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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